공도 버스정류장 건설사업 곧 착수

김학용 국회의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확보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공도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건설을 위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확보 했다고 밝혔다. 공도읍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위치해 있는 교통 요충지며, 인구가 급속한 증가하고 있는 신흥 도시로써 교통혼잡과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버스정류장은 하루 평균 환승객 6천6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극심한 교통 혼잡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환승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의 요청을 바탕으로 지난 4월 부터 안전행정부장관 등 당국자를 직접 만나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도읍 용두리 27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억 3천 500만 원을 투입 올 12월까지 대 합실과 근린생활시설 차량 등록실 1천122㎡, 주정차면 78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를 계기로 그동안 시민들과 환승객들이 불편을 겪던 버스정류장과 환승주차장 건설이 조속히 마무리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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