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진 1분이면 OK’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건강한 토양만들기’ 앞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진단 기술강화를 위해 공도읍 승두리 이대 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43명의 시범사업 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 물리성 측정장치 시연 회를 가졌다.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로 토양환경을 계측해 영양분과 수분 관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공도읍, 대덕면, 양성면 과채류 친환경 시설재배(20농가 112.1ha)를 하고 있는 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측정장치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휴대용 토양측정장치는 시설재배지 작물뿌리 부위(작토층)의 토양전기전도도(EU)수분, 온도, 경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 분석해 합리적인 비료 및 물 공급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간편 장비이다.

 시연회 현장에서 휴대용 토양측정장치를 시연한 결과 토양 길이별 수분함량이 다른 것을 농가가 직접 확인했으며, 농촌진흥청 전문가(농업공학부 홍연기 연구사)가 직접 토양물리성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진단을 실시했다. 이와함게 시연회에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들이 직접 참가해 휴대용 토양측정장치를 이용한 토양물리성을 직접 계측함으로써 농가 밀착형 농업 상담이 가능 하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휴대용 토양측정장치 13대를 도입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비채해 토양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토양 물리성을 측정하고 시비 처방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료 및 수분관리 체계를 확립해 농가에 보급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가 형 계측장비를 시설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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