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창의나눔학교와 안성맞춤박물관은 ‘주5일 수업제에 따라 주말에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기획·탐구·수 행·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신문 제작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이야기’ 를 무료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8월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이며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한다. ‘2013 꿈나라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중앙대 창의나눔학교와 안성맞춤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안성관내 유· 무형의 문화유산을 취재해 신문으로 제작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1기 교육을 끝내고, 2기를 20명 모집한다.
안성맞춤박물관 견학 및 초청특강이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회 신문 제작의 구조파악을 위한 강의를 듣고 직접 현장에 나가 취재, 인터뷰를 시행한다는것. 또한 현직 신문사 기자 및 광고인들의 초청 특강과 1박2일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은 종강일에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안성지역내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지역신문을 만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희망학생은 시청문화재팀678-25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