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아래 정자설치로

폼 나는 마을로 거듭나다

공도읍 만정리 심교마을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심교 마을에 주민쉼터인 정자가 설치돼 9월 12일 황은성 안성시장과 유혜옥 시의회의원,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심교마을 이장(이규엽)은 “50가구 90여명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정자를 마을 입구에 700년 수종의 느티나무 아래 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지난 8월 9일 착공해 준공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을 주민주민 김수옥씨는 “정자가 설치됨으로써 심교 마을에 산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고, 마을의 자랑꺼리가 생기게 되었다. 마을주민이 수시로 이곳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고, 어려운 마을 일들도 함께 힘을 합쳐 극복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염원이던 정자 준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느티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 주민들이 올 여름처럼 뜨거운 더위도 거뜬하게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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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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