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은 인파로 뜨거웠다

죽주대고려축제 대성황

 죽주대고려축제가 9월 7일 송문주장군 제향을 시작으로 2일간 일정으로 죽산 초교 일원과 죽주산성에서 관람객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성안의 감동’ 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장년층이 다양하게 참가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속에 진행 됐으며, 부대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죽주산성’ 그 그리기 대회, 죽주천하장사씨름대회, 국자감시대회(도전 역사 골든벨)등이 열려 찾는 이들을 더욱 더 즐겁게 했다.

 축제 첫날에는 길놀이와 송문주 장군 재현극, 개막식, 지역주민 참여 공연, 티브로드의 스타 공개방송, 해외공연단 공연 등이 화려 하면서도 웅장하게 펼쳐졌으며, 둘째날엔 어르신들을 위한 이팔청춘 공개방송,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폐막식, 7090콘서트, 불꽃놀이 등으로 대단 원의막을내렸다. 특히 행사기간내 동안성 지역이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장이 설치되어 축제장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체험마당의 복조리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축제장 한편에서는 죽산필묵회 회원들의 서예작품과 동안성 옛 사진전도 함께 열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이틀동안 즐겁고 기억에 남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면서 “성공 축제를 위해 참여와 봉사를 아낌없이 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어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된 행사가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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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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