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큰 빛

금광 상중 ·한운간 임도 새 단장

 안성시는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금광 상중~한운간 임도를 2년간에 걸쳐 도로, 배수로, 테마쉼터, 이정표 등 정비를 마무리 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국비 약 4억7천만 원을 확보해 도로 구간 절개지 낙석 방지책, 구간별 테마쉼터, 이정표 등을 일제 정비해 2년에 걸쳐 완공했다. 금광면 상중~한운간 임도를 경부고속도로 IC에서 안성방향 38국도 15번을 경유해 진천방향 325지방도를 타고 진천, 백곡방향약 10Km지점 금광면 상중리 좌측에 위치해 있다. 상중~한운간 임도에서 안성방향을 내려다보면 안성시의 마둔저수지, 법천사등이 한 눈에 들어와 그 경치가 매우 빼어나며, 서편에 서운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평택, 오산, 천안, 진천 주민들도 매우 즐겨찾는 곳이다. 특히 금광~상중 임도는 위치가 7~8부 능선을 타고 형성되어 하늘에 닿을 듯 아름답고 굽이굽이 자연미가 뛰어나 그 풍경이 전국 그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트래킹 코스로도 매우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 바로 옆 인근에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어 2016년도가 되면 서운산 정상에서 휴양림과 상중 임도를 연결하는 테마코스가 완공되어 명실공히 수도권 남부 최고의 힐링의 명승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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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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