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장항마을 노인회관 준공식

7천 100만 원 투입 1층 규모로 신축

 삼죽면 미장리 장항마을에서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노인회관 준공식이 관내 기관단체장,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장항마을 노인회관은 총 7천 1백 8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대지 133㎡에 61.3㎡ 1층 규모로 건립되어 앞으로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정보교환, 여가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효행의 시설로 활용된다.

 이날 준공식은 노인회관 신축 경과보고, 주요내빈 축사, 노인회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과 함께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가 열렸다. 원인규 노인회장은 “우리 장항마을 노인들은 여기 쾌적 하고 아름다운 회관에서 지역 사회의 존경받는 역할을 다하겠다” 면서 “앞으로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것” 임을 약속 했다. 이어 “이제 우리 노인들은 대접만 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와 후대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라면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견고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장리 장항마을은 노인회원수가 50여명에 달해 이번 노인회관 준공으로 어르신들이 후손과 사회로부터 효도를 받으며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안성시는 현재 450여 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 는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