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원 간호사 충원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경기도 의료원이 간호사 없는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대폭 간호사를 충원키로 했다. 도 의료원에 따르면 도 의료원 산하 안성·수원·의정부·이천·포천 등 5개 병원은 각 30~58개 병상씩 모두 214 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에 활용키로 했는데 이는 전체 681개 병상의 31%에 해당된다.

 이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호사 등의 전문적인 간호를 통해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는 선진국형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도 의료원은 간호사 48명, 간호조무사 32명 등 총 80명의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기존 간호 인력을 포함 모두 155명을 보호자 없는 병상에 투입할 예정이다. 도 의료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보호자 없는 병원에 우선 입원 시킬 계획이다. 도 의료원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병비를 별도로 받지 않기 때문에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오는 6월말까지 산하 5개 병원별로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