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진사도서관 개관

30억 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공도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진사리 공공도서관이 모든 시설공사를 마치고 3 일 개관했다. 진사도서관은 E마트, 쌍용자동차 연수원(진사리 2길 70)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2층에 연면적 1천 250㎡ 규모로 총 30억 국비 16억, 도비 5억 6천만 원, 시비 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되었다.

 안성시립 진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교육·문화 수준에 맞춰 지난해 9월 착공해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 하고, 3만 여권의 장서를 갖추었다. 도서관 주요시설로는 성인 등 일반인을 위한 종합 자료실과 유아, 어린이를 위한 유아자료실, 어린이 자료실이 있다. 특화 사업으로 체험동화 마을(3D 동화구연 체험) 및 지역주민들의 교양문화 강좌를 위한 문화강좌실, 디 지털자료실,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 시설이 갖추어졌다. 현재 안성시 관내 도서관은 총 7개소(부영·송정·주은 풍림·태산·일죽·죽산·삼죽의 작은 도서관과 보개 공도, 중앙 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4번째로 문을 열은 공도읍 진사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새로운 종합문화 공간으로 안성시 서부권 도시 발전에 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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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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