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질환 아동 희소식

의료비 보습제 지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아토피·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고밝혔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에 다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 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어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하므로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19세 이하 아토피·천식환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최저생계비 200% 이내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 연 30만 원 이내 지원되는데 다만 한약, 대체약품, 보조약품은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의사진단확인서 또는 처방전,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습제 지원은 관내 만19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진단서 및 처방전을 구비해 보건소 건 강증진팀이나 공도보건지소 에 방문하면 보습제를 분기별 1회(연4회)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천식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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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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