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유아들이 ‘책 읽기는 즐겁다’ 라고 스스로 깨우치게 하며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인형에게 책 읽어주는 ‘잘 들어 봐! 내가 그림책 읽어줄게’ 프로그램을 상시운영 하고 있다.
유아기는 평생 책 읽기 습관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때 부모들이 들려주는 책을 읽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누군가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습관은 스스로 성취감까지 느낄수 있어 좋은 독서 습관 형성에밑거름이 된다. 유아들의 스스로 책 읽는 독서습관 프로젝트 ‘잘 들어보! 내가 그림책 읽어줄게’ 는 진사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로 진행 된다는 것이다. 그림책 읽어줄게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pl.go.kr)나 전화(678-409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