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확실한 지원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안성시 새마을회, 안성시 이통장협의회가 손잡고 나서 사회를 따뜻하 게해주었다. 안성시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안성시 새마을회, 안 성시 이통장협의회가 지난 2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나눔밥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취약계층 에 대한 나눔밥상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단체간 협력 사항을 규정했는데, 협약내용을 보면 안성시는 행정지원,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재정지원, 안성시 새마을회는 급식봉사,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의 경우는 사업홍보를 하기로 하는 등 무료급식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유관단체간 협력체결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암연합회는 무료급식에 따른 비용을 4년간 1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비용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게됐다. 이날 나눔밥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지강 안성시 불교사암연합회장(칠장사 주지), 남기철 안성시 새마을 회장, 김주철 안성이 이· 통장연합회장을 위시해 6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