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공동주택 대피로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오후 3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비롯해 공동주택 관계자 65명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부산시 화명동 그린 아파트 화재로 인해 일가족 4명이 대피하지 못해 사망 한 사고와 관련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65개소의 공동 주택 관리소장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대피공간 및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의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