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고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9일부터 6일간 부천공고를 비롯해 경기도 일원에서 48개 직종 8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기능을 마음껏 발휘해 기량을 겨뤘다.

 안성두원공고는 전국대회 3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보석가공 분야를 비롯해 귀금속 공예, 기계설계/CAD 분야 등 3개 종목에 5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계설계/CAD 직종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귀금속 공예 직종에 출전한 김철(자동차 시스템과 3학년, 지도교사 김수옥) 학생은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인 참가자와 타교 학생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김은정(디저털산업디자인과 2학년, 지도교사 김수옥) 학생의 경우 우수상을 획득했다. 이어 보석가공 직종에 출전한 서현석(자동차시스템과 2학년, 지도교사 성기훈) 학생은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두 학생은 올 9월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보석가공 직종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은메달 수상으로 명실상부하게 안성두원공고가 보석가공 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인정 받고 있어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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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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