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복지 안성 만들겠습니다

천동현 도의원 당선자와 긴급 인터뷰

○ 당선소감은?

 존경하는 안성시민여러분!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성시민여러분들께서는 다시 한 번 저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의욕을 먼저 느꼈습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저 자신을 깊이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겸허하게, 조금 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 뜻을 정책과 비전에 반영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먼저 교통이 편리한 도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국회와 경기도의회는 물론 민간부분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맺어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1년 경기도 도시철도사업계획에 안성연계철도망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승강장을 대폭 확대하고 버스노선을 확충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경제가 살아있는 도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국책사업은 물론 경기도의 핵심 사업을 유치하여 국가 예산과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대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또한 농촌지역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여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발전과 개발의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살기 좋은 복지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며 안성시민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의 생활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보장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도 및 안성시와 긴말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성시민의 염원인 도립병원 이전 문제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이전·건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천동현은 항상 시민여러분을 섬기는 도의원 안성 시민들께 자랑스러운 경기도의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 잘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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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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