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선 안성시장 예비후보

학업중단 청소년대책 공약 발표

 최갑선 새정치민주연합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청소년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성에서 중·고교생중 매년 240여명이 징계로 인한 지도를 받고 있으며 50여명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중 학업중단 청소년의 상당수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비행 혹은 불량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이들 중도 탈락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를 도와줄 계획이다.

 학업중단 청소년들은 구체적인 계획과 정보 없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1년 이내에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이 10.8%, 청소년 범죄 연루 비율이 43%에 이르는 등 앞으로 사회적 문제와 사회적 비용이 급증할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이에 최 후보는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교육청, 경찰서와 협조를 거쳐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상담을 통하여 학업을 원하는 청소년은 복교 안내와 검정고시 지원, 대안학교 안내 등을 지원하고 시회진출을 원하는 청소년은 취업알선과 자격. 기술 습득을 위한 안내 및 직업 훈련비를 지원한다. 또한 징계로 인한 지도를 받는 중·고교 청소년 240여명에 대하여는 상담을 활성화하여 고민과 애로에 대한 집중상담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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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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