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죽산면 동무마을 회관 앞에서 지난 22일 안성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3개마을(동부, 부곡, 선유)과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 청미천환경실천연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협약식’ 을 가졌다.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는 하수배출 기능으로 전란돼 있는 하천 최상류 지점인 도랑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랑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마을 협의회는 청정마을 도랑조성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