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혀 준 아름다운 음악회

안성상공회의소 ‘음악 통해 지역간 소통 화합 도모’

 안성 최고의 경제단체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가 음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예향의 고장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안성상공회의소가 주최로 무료 작은음악회 9일 공도도서관에서 안성예총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오원석 회장, 황은성 시장,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안성기업체 임직원을 포함한 안성시민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음악회에서 오원석 회장은 하이든의 종달새 다섯곡의 작가 소개 및 곡해설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 클래식을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 음악대학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아인스 콰르텟팀’ 이 만들어낸 연주 는 독일어로 ‘하나를 의미하는 아이스’ 처럼 어린아이들을 포함한 안성시민들이 클래식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음악회를 통해 회원업체 임직원과 안성시민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 안성지역으로서의 교양과 품격을 갖추는 멋진자리가 되었다.

 주최측인 안성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기업체 임직원 및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기업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패러다임이 구축 되길 바란다” 면서 “이번 음악회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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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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