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누리 사회보험 가입하세요’

고용보험 국민연금 부담액중 50% 지원

 안성시는 지난 25일 고용노동청 평택지사 등과 함께 서인동 일대에서 ‘두리누리 사회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내 상가 밀집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두리누리 사회보험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1인 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사회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사회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보험으로 법률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주나 근로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가입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사회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두리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을시행중에 있는데 10명 미만 사업장의 월 보수 135만 원 미만인 근로자는 고용한 사업주 및 근로자의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50%를 정부가 지원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정부가 부담액의 50%를 지원하는 만큼 모든 소규모 사업장이 가입될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며 관련업무 담당자 교육 등 두리누리 사회보험 가입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문의지역경제과678-5932)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