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조합장 우석재)은 지난 5월 135농가 약 50만 평에 대한 호밀 및 이탈리안라 이그리스 등 조사료 대행 사업을 실시한 이후 올 8월에는 수단 및 옥수수(191 농가, 65만 평 신청접수)에 대한 대행 사업을 실시한바 있다. 이는 나날이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고, 조합원들의 조사료 생산장비 구입에 따 른 가게부담을 경감케 하기위해 고가의 장비를 직접 구입해 조사료 생산지원 하고있다.
안성축협은 양질의 지급사료 생산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 기반을 통한 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농가들의찬사를 받고있다.
한편 안성한돈 브랜드가 7 월 1일자로 G마크 신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브랜드 출시 2년 만에 조합의 대표브랜드인 안성한우와 더불어 한우와 양돈의 축종에서 G마크를 모두 획득하는 계기를 이루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는 2개 조합밖에 달성하지 못한 큰 성과일 뿐만 아니라 급식을 통해 서구 입맛에 길들여진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땅에서 생산한 식감이 뛰어난 우수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서 미래의 우수고객 확보에도 한층 다가섬과 동시에 관련 유통업체에도 안정적으로 우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우석제 조합장은 “외국산 축산물 수입과 사육기자제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농가의 손익 증대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이어 “안성축협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더욱 더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과 축협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면서 축산업협동조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산인과 고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축협다운 축협’ 의 모습으로 거듭 태어날 것 임” 을 제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