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벌초 시 말벌조심

안성소방서 안전사고 대비 방법 발표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 시 말벌 쏘임 등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옴에 따라 벌초객의 급증으로 벌 쏘임 및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초 시에는 △향수와 스프레이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처럼 딱딱한 물건을 이용해 피부를 미는 방법으로 독침을 뽑아야 하며 △구토 및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즉시119로 신고해야 한다. 또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빈병, 깡통, 돌 등을 미리 제거 하고 안전모,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작업 중 이물질 등이 튀어 눈에 들어갈 때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식 염수 등으로 씻거나 눈물이 나도록 해서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따라 나오게 해야한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해 줄 것”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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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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