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벌초 시 말벌조심

안성소방서 안전사고 대비 방법 발표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 시 말벌 쏘임 등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옴에 따라 벌초객의 급증으로 벌 쏘임 및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초 시에는 △향수와 스프레이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처럼 딱딱한 물건을 이용해 피부를 미는 방법으로 독침을 뽑아야 하며 △구토 및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즉시119로 신고해야 한다. 또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 빈병, 깡통, 돌 등을 미리 제거 하고 안전모,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작업 중 이물질 등이 튀어 눈에 들어갈 때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식 염수 등으로 씻거나 눈물이 나도록 해서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따라 나오게 해야한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해 줄 것”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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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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