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 제조사 자격증반

7일까지 13명 선착순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전통 발효식품을 이용, 잠재적인 6차산업 종사자 양성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장아찌 제조사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경문화원에 위탁해 1차 이론교육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화·금요일 오후 2 시) 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2차 실기 교육은 11월 10일부터 3일간 전북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민들이 간과하기 쉬운 식품안전·위생에 관한 식품법규 등 12과목의 이론 교육과 엽채류, 근채류, 과채류, 해조류, 피클류 등 9종에 대한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신청은 전통식품에 관심이 있고, 장아찌 제조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7일까지 선착순 33명 모집하는데 1인당 20만 원의 교육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농업지원과 이경애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1차 산업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장아찌 제조사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678- 306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