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구강버스 달린다’

안성시보건소 ‘어린이 충치예방’ 최선

 안성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방법의 칫솔질을 생활화 하도록 찾아가는 구강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구강보건예방 시책을 추진하고있다. 우리나라 만12세의 어린이 약 61%는 치아우식중(충치)을 경험하고 있고, 약 20%는 현재 충치를 가지고 있어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어린이 영구치 충치 경험은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방학기간은 제외) 관내 초 교를 직접 찾아가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불소켈도포,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용액 양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개 초등학교 1만 5천 539명에게 구강 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구강민원실 관계 자는 “충치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불소는 세균에 의해 치아표면에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주고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충치예방에 효과적” 이라며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안성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위험 형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