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우리소리 민요 대향연

서인국악예술단 창단기념 공연 ‘풍류여행’ 큰 호응

 서인국악예술단 창립기념 공연 ‘풍류여행’ 이 지난 19일 오후 3시안성시민회관대 강당에서 성황속 개막됐다. 이날 창단 기념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은주 보유자가 특별출연한 가운데 서인국악예술단 안서인 단장(경기민요 이수자)과 김수진, 강유림씨가 출연해 안성팔경가, 이땅이 좋아라를 시작으로 장기타령 놀랑, 아리랑구아리랑, 해주아리랑을 위시해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그리고 회심곡 각설이타령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등 우리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주옥같은 국악으로 관람객들로 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은주 예능보유자는 “오늘 이수를 받은 제자가 첫 개인발표 및 서인국악예술단 창단풍류여행을공연한다니 매우 기쁘다” 극찬하고 “오늘 창단공연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훌륭한 국악 인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고 축하의 말을했다.

 ‘풍류여행’ 을 관람한 한 시민은(48·남)은 “정말 멋진 공연으로 사람에 따라 같은 노래가 이렇게 큰 감동을 줄지 몰랐다” 며 “들어도 더 듣고 싶은 우리가락이 안성에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며 찬사의 말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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