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유동완)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보건복지부와 안성시 공동으로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주불명 등록자 등 기초연금혜택이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초 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조사로 보건복지부 및 안성시가 주관 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 조사한다는것.
이 거주불명등록자란 거주 불명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시 기초생활보장기정해제, 선거권 제한 등 국민의 권리·의무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등록 제도를 페지하고 국민의 기본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거주불명등재 제도를 2009년 도입한데 따 른것이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유동완 지사장은 이번 조사로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찾아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