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물결 배움터 오리엔테이션 활짝

공도읍사무소 취약계층 어린이 1대1 무료학습지원

 공도읍사무소는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개인학습 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작은물결 배움터 오리엔테이션’ 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와 경기 창조고등학교 지식나눔 동아리 ‘스콜라’ 와 교대 진학반 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창조고 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멘토·멘티를 맺고 작은물결 배움터 윤리서약, 정신 을 바탕으로 친밀감 형성을 위한 자기소개와 교육 활동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요즘 집집마다 아이들이 한 둘이라 형제, 자매가 많지 않은데 언니, 오빠를 만들어 주고, 학습지원도 해주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않았다. 이석규 공도읍장은 “1 : 1 학습지원 멘토링 교육이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선배로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으로 아이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이번 무료학습을 홍보하고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공도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공도읍장, 경기창조고등학교장,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장간의 상호지원 협약식도 가질 예정” 이라며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마다 1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