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검사로 뼈 건강 체크하세요

안성보건소 ‘골다공증 예방관리’ 최선

65세이상 노인 무료검사

 안성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진단을 위해 전문 골밀도측정장비를 갖추고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속이 엉성해지고 골양이 줄어들어 넘어지거나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으로, 심한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 이라고 불리고 있다.

 요즘은 노인들뿐만 아니라 심한 다이트를 하는 젊은 여성이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에게까지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골다공증 검사는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으며, 검사비용은 1회 6천 500원 이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발병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하며, 골다공증인 사람은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고 대처해야 한다” 고했다. 시민건강을 위해 헌신하 는 보건소에서는 골다공증 관리 수첩을 제작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 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과 예약은 보건소 골밀도 검사실(678-576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