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

어르신들 행복전도사 변신

 안성시가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보급 및 질병예방을 위해 실시한 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 양성과정 수요자들이 행복 전도사로 나섰다.

 시는 경기도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안성시 여성회관에서 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회 동아리를 결성, 9 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웃음치료, 건강 박수, 종이접기 등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 큰 호응을 받고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춤추고 신나게 놀다보니 근심을 잊고 너무 재미있다” 며 “이렇게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자주 방문해 달라” 고 이구동성으로 신청했다. 이러한 활발한 재능기부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OBS 뉴스‘지방자치, 이것이 혁신이다’ 코너에서 오는 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개인의 재능과 끼를 발휘한 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 강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맞춤 실버 여가 지도자분들께 감사한다” 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과 활약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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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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