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왕 선발

공도도서관 ‘독서저금통’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이 제 1회 사계절 초등독서왕 선발 대회인 독서저금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도전 사계절 초등독서왕 독서저금통에 어린이 400명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운영돼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회는 어린이들이 매일 매일 읽은 책을 책머니로 바꾸어 실제 저금통에 저금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흥미를 높이고, 저금된 책머니로 독서왕에 도전하게 된다. 도서관에서는 계절별 독서왕을 3개월마다 각 2명씩 총 8명을 선발하고, 이 가운데 사계절 독서왕 3인에 선정되면 시장상을 시상하게된다.

 독서저금통은 봄독서왕 (3~5월), 여름독서왕(6~8월), 가을독서왕(9~11월), 겨울독서왕(12~2월)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계절별로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공도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는 시각적인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인 만큼 자신이 읽은 책이 직접 저금통에 채워지는 과정을 확인하는 것을 통해 독서흥미를 높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며 “즐거운 책읽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신청은 공도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사서팀 (678-321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