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창의 건강교실’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창의 건강교실’에서는 영유아기의 뇌세포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오감자극을 위해 다양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12회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은 개월 수에 따라 15~20개월 반과 21~30개월 반 2개반으로 나누어 선착순 각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딸랑이 흔들기, 공잡기, 반죽놀이, 빵 과자 밟기 등 엄마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재료비 48,000원은 본인부담이다. 특히 한국영유아 발달연구소 전문 강사가 매 활동시마다 실제 식자재(마카로니, 뻥튀기, 과일, 밀가루, 두부, 잡곡 등)를 이용한 오감자극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영유아(15개월~30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 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지역보건팀(☏678-5952)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창의 건강교실을 통해 자연스러운 오감체험놀이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창의성이 발달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