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 시민숙원 ‘동안성 시민복지 센터’ 개관식

지상 2층 건물 노인대학 문화활동 공간 기대

 안성시는 지난 12일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역사적 개관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9억 9천 9백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231.90㎡ 규모로 견고하면서산뜻하게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강당, 찜질방과 샤워실이 그리고 2층에는 대회의실, 탕비실 등을 갖춰 지역 주민 남녀노소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동안 노후된 복지센터 이용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이번 동안성 시민복지 센터 건립으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동안성 지역으로 발전하길”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