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밤하늘의 신기한 개기월식과 목성 보러오세요”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오는 4월 4일 개기월식 무료관측행사 가져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 천문과학관은 오는 442015년 최고의 밤하늘 잔치인 개기월식과 목성 무료관측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기월식 관측행사는 월식이 진행되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기월식 관측을 위해 1대의 고성능 대형망원경과 8대의 소형망원경을 마련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D영상관에서는 별자리 설명 영상도 상영돼 저녁식사 후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유의할점은 당일 우천안개구름 등에 의해 관측할 수 없을 경우 행사가 취소 될수 있으니,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고 참석해야 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position/astro)에 행사 진행여부를 4일 오후 3시에 올릴 예정이며, 담당자(031-675-6975)에게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신비로운 개기월식의 모습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야간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을 갖추고 참가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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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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