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회원 720명 모집

4월 14일까지 추첨제로 선정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5~2016년 시즌 23개 강습반 신규 회원을 총 720명(수영강습 성인 480명, 초등학생 150명, 아쿠아로빅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기간은 수영강좌의 경우 올 5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1년 과정이며, 아쿠아로빅 강좌는 올 5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과정의 수료제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강습으로 진행된다.

 신규 회원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최초 모집은 접수자를 대상으로 공정 선정을 위해 추첨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모집 후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할 경우 매월 선착순으로 대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습을 포함한 월 이용료는 초등학생 3만 원, 성인 5만 원 이며, 65세 이상의 경로자는 4만 원으로 수강신청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 외에도 필라테스, 토탈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 하고 있다” 며 “생활체육의 생활화로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수영 강습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70-8856- 233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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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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