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안전한 세상 만든다’

아동학대 예방대처를 위한 부모교육

 안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3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대처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란 주제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학대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가정과 외부에서 이뤄지는 아동학대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사회 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해 아동을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화성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강사가 다양한 유형별 아동학대의 사례발표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정립시키고, 아동 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보육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펼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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