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붓으로말한다’ 전시회

동아방송예술대학서 열려

 조선시대 말기부터 근대 화단까지 걸출한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리고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교내 ‘디마아트갤러리’ 에서 6월 29일까지 ‘사제 붓으로 말하다’ 전을 열고 그 의미를 조명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미술학교인 서화미술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던 소림 조석진, 심전 안중식의 작품 외에 구한말 어진화가(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로 명성이 높았던 이당 김은호와 이상범, 노수현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회화를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화법으로 한국화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작품을 무료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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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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