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교육 가져

어린이집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대학교에서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 하고자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지도팀장과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 시청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관리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어린이 안심 급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 먹거리 문제 해결 방안 제시와 더불어 안전한 단체 급식을 통한 여름철 건강 및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로 안성시를 식중독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로 건강한 여름을 날 것를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