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기념 표어 공모 참여하고 선물도 받고

경기도, 8월 13일까지 독서의 달 기념 표어 공모 나서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가 독서의 달 기념 표어 공모에 나섰다. 경기도민 누구나 도가 선정한 포스터에 걸맞은 문구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기념 포스터를 보급해왔다. 올해는 ‘책은 내 친구야’(제인 블랫 글, 단비어린이)의 표지 디자인을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책 ‘누가 무펠에게 책 좀 읽게 해 주세요’(사스키아 홀라, 한림)의 표지 디자인을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했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8월 13일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표어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event@library.kr)로 전송하면 된다.
 최우수작 1편에는 30만원 상당, 우수작 2편에는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공모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도 제공한다.
 독서포스터는 도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