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삼죽 꿈의음악회’ 개최

8월 21일(금) 저녁 7시 40분 동아방송예술대 야외 음악당

 안성시는 오는 821일 저녁 740,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야외 음악당에서 8회 삼죽 꿈의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꿈의 음악회는 주민 문화증진에 앞장서는 삼죽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한 것으로, 지난 7회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역량을 최대한 끌어 모아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트로트의 황제 남진이 전격출연하며, ‘뿐이고의 박구윤, 초혼의 민지를 비롯하여 김란영, 남성성악 4인조 턱시도 포맨, 전자현악 여성3인조 스텔라, 삼죽면 주민자치밴드 등의 멋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피로를 해소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수준 높은 뮤지션을 초청했다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근 삼죽면장은 음악회의 마지막 순서에는 삼죽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라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