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감염병, 응급사고 대응 전문가 키운다

전문 의료인으로서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재난 응급사고 대응의 전문가로서의 보건교사의 역량강화
2015.7.1.~2015.11.21. 15개 권역별 실시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발생시 대응능력 강화
보건교사의 의료인으로서의 응급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 향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보건교사 능력 향상 교육을 15개 권역별로 2015년 7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교사 능력 향상 교육은 의료인으로서의 보건실무 능력 향상, 응급처치 전문가로서 학생 생명소생 능력향상, 감염병 예방전문가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참석대상자는 경기도내 근무하는 간호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보건교사 약 2,000여명으로 권역별 15개 지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교사 의료인 보수교육 및 직무연수교육을 통해 보건교사들의 의학적 지식과 식견을 높여 학생 건강증진 및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특히 최근 메르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의료인으로서의 보건교사가 갖추어야할 간호역량에 대해 중앙대학교 이규영 교수가 강의를 하며, 사례중심의 감염병 예방 및 실무를 경기교육의 방향과 함께 전은경, 이향재 장학사가,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관련 법적 쟁점 및 판례를 김원아 변호사, 응급상황별 환자 응급처치를 순천향의대 응급의학과장 임훈, 중앙대학교 응급의학과장 김찬웅, 홍준영 교수가 실시하며, 해외 보건실 운영 및 보건교육 사례를 코이카 최은경 강사가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보건교사는 교육과 응급실무의 전문가이므로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의 감염병 및 응급사고시 적극적으로 올바르게 대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간호사 면허와 보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보건교사는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