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라!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8개팀 선정, 1개 팀당 10,000천원 사업화지원금, 멘토링 지원

 경기도가 오는 914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육아, 교육, 환경 등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이나 공고일 기준 1년 미만 사업개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8개팀에는 단순히 팀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정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이 병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강한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의 주관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 또는 사람과세상 기획실(070-4763-0137/013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430, 마을기업 162, 협동조합 1,105개 등 모두 1,69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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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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