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실무자 현장 문제해결 능력 높인다

평생교육 현장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오는 914~16, 1013~14일 총 5일 간 ‘2015년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강화연수(액션러닝 전문코치 인증과정)’를 실시한다.

 도내 공공 및 민간영역 평생교육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를 실질적인 해결하기 위해서 액션러닝(Action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과제를 수행하면, 한국액션러닝협회에서 인증하는 액션러닝 전문코치 자격을 받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개발 역량과 코칭, 평생학습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평생학습전략실(031-547-6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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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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