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공예품 코엑스에서 만나요!

경기도,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상부문 최우수상 수상해

 경기도의 우수공예품들을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17일 도에따르면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기도의 우수공예품 28작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된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에서 45점의 출품작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 후원기관장상 1, 장려상 3, 특선 6, 입선 16점 등 총 28점이 입상해 우수상을 받은 전북과 전남을 제치고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17일 전시현장에서는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경기도는 대통령기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도를 포함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공예품 오픈마켓,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공예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행사문의 :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02-269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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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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