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공예품 코엑스에서 만나요!

경기도,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상부문 최우수상 수상해

 경기도의 우수공예품들을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17일 도에따르면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기도의 우수공예품 28작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된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에서 45점의 출품작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 후원기관장상 1, 장려상 3, 특선 6, 입선 16점 등 총 28점이 입상해 우수상을 받은 전북과 전남을 제치고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17일 전시현장에서는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경기도는 대통령기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도를 포함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공예품 오픈마켓,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공예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행사문의 :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02-2698-0003)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