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가 뭔지 궁금하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5인 이상 주민모임 교육 신청 시 강사 파견해 따복마을공동체 교육 진행

 경기도가 따복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15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개설한다. 대상은 마을공동체활동과 사회적경제활동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이해가 필요한 주민공동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찾아가는 마을학교에서는 2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이 추가로 신청하면 3차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경기도내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 선착순 50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11월 중에 주민이 원하는 장소,원하는 시간에 실시한다.

 기타 신청서류,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24일까지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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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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