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추석맞이 주말장터 열어

신제품 시음․시식, 추석맞이 직거래 판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서울에서 추석맞이 주말장터를 열었다. 도 농기원은 9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역홍보센터에서 경기도가 기술 개발하거나 창업을 지원한 농업인 생산 가공식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말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통주, 송편, 한과, 전통장, 발효식초, 도라지즙, 벌꿀, 프로폴리스, 치즈 등 생산부터 가공까지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또한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맛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제품 시식, 시음행사도 마련했다.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성과물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산가공품 생산업체 이화숙 대표(용인)소비자에게 정성껏 만든 농산가공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도 농산가공품이 추석선물로 애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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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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