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행자부,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행정데이터 활용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도내 기업, 협회, 대학, 연구소,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설명회는 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관련 의견 수렴, 데이터 이용과 관련한 맞춤형 상담창구 등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 630일 개방된 지방행정데이터는 시도와 시··구가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시도새올 시스템에 50여 년 동안 축적된 소상공인, 식품, 물류, 의료 등 440여 종 3억 건에 달하는 인허가 자료다.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418시까지 인터넷(www.onoffmix.com/event/54666)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공간정보(GIS)를 활용하여 지역별 업종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업종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다.”소상공인 창업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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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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