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 도지사기 4-H 농촌민속문화 경연 열어

경기도 전래 고유 농촌민속놀이 경연의 장 펼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1016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제174-H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도 농기원이 올해 추진한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4-H회 소속 15개팀 350여 명이 참가해 무대놀이, 마당놀이 등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분야별 경진 외에 지난해 대상팀인 광주중앙고등학교4-H풍물놀이 팀의 축하 시범공연 전통관현악의 이해 및 시범공연(민속악회 수리예술단 남상일)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잊혀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농촌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10개소 내외 학교 4-H에 농촌민속문화계승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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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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