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넘나드는 인생공감, ‘사람책’ 을 만나다

이재정 교육감 등‘사람책’19명과 독자 150여명의 만남

마을의 ‘사람책’과 더불어 소통과 유대감 형성
1차 대출, 이재정 교육감이 독자의 질문으로 책장 넘기며  ‘사람책’ 이야기 전달
2차 대출, 야외마당 18개 부스의 ‘사람책’ 주제에 따라 독자들이 선택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2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과 야외마당에서 ‘마을을 넘나드는 인생 공감, 사람책!’ 행사를 개최했다.
 ‘사람책’ 행사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편협하지 않은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마을의 소통 채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자신의 어려움과 편견을 극복하거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가진 분들이 이번 ‘사람책’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사람책’ 행사는 9월부터 시작해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 인적 자원으로 ‘사람책’ 을 구성하여 청소년의 ‘꿈찾기’와 ‘꿈체험’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하여 총 19명이 ‘사람책’으로 출연했으며, 전체가 참석하는 1차 대출과 독자의 희망에 따라 ‘사람책’을 선택하는 2차 대출로 나누어 진행했다.
 1차 대출 시간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사람책’초대석에서 독자들의 질문으로 책장을 넘겨가며 이야기를 풀어냈다. 독자들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 15세 때의 꿈과 노력, 중학교시절로 돌아간다면 등을 질문했다. 특히, 가장 소중한 만남으로는 신영복 교수를 꼽았으며, 신교수의 ‘누구를 도와준다고 하는 것은 비가 올 때 우산을 씌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학창시절은   다시 오지 않는 순간이다. 후회 없이 보낼 것, 책을 맘껏 읽을 것, 좋은 친구를 만들 것’등을 당부했다.
 2차 대출 시간에는 야외마당에 마련된 18개 부스에서 ‘사람책’의 강의 주제와 서문을 보고 참가자들이 선택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2차 대출 ‘사람책’은 여행, 미술, 교육, 부모역할, 워킹맘, 성악 등의 다양한  18개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으며, 참여한 독자들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사람책’이야기에 소통과 공감하며 삶의 지혜를 나누고 공감하면서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사람책’발굴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마을 주민에 대한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편 경험을 전수받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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