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장, 경기도 자활사업 관계자 격려

경기도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격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함께 1118일 오전 1020분에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경기도자활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경기도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32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2,700여명이 참여하여 비전선포식, 문화공연, 체험마당,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자활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 박정선) 주관으로 열렸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 날 축사에서 자활사업은 혼자 살기 위한 일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일이며, 비록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 서로 돕고 의지하며 함께 일어서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에서 더 많은 관심 갖고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자활센터협회는 20007월 설립되어 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지원과 정책연구 및 홍보활동 등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21개소) 내 일자리지원사업도 운영하여 양극화 해소 및 취업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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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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