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공무원 연수단, 경기도의회 방문

 중국 광동성에서 류싱(刘星) 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18명이 11월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경기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광동성 소속 공무원으로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연수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회장 박근철 의원)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지역간 실직적인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근철 친선연맹회장은 환영인사에서 “경기도의회와 광동성은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돈독한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방문하신 광동성 공무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류싱(刘星) 단장은 “현재 양 성-도간 진행하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과 공무원 상호파견 외에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된 광동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동성을 방문해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박근철 도의원(복지위 간사, 새정치)을 비롯해 박순자(복지위 간사, 새누리), 김의범(복지위, 새누리), 김경자(복지위, 새정치), 이정애(복지위, 새정치), 남종섭(복지위, 새정치), 김광성(복지위, 새정치), 고윤석(안행위, 새정치) 도의원 8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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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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