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도의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회장 최봉선)가 주최하였으며, 강득구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승철 새누리당 대표의원, 정대운 예결산특별위원장, 김광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의원 전원, 교육위 의원 등과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적극 주관한 정대운 예결산특별위원장은 “다문화가족은 주로 따뜻한 나라에서 오신분들이 많은데 오늘 같이 의미 있는 날에 첫눈이 와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준것 같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등 도내에 사랑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한국문화에 생소한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대표 문화인 김장담그기를 체험한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나눔의 집과 평화의 집에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무형문화와 마찬가지인 ‘정’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참여한 다문화가족을 비롯하여 위안부 할머니의 쉼터인 나눔의 집과 부모님이 없는 아이를 돌보는 평화의 집에 전달되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